일상을 공유하다

안녕하세요~ 뚜우지에용~! 저는 저번 주 주말에 올림픽공원을 다녀왔는데요. 평소 피크닉을 즐기러 한강보다는 올림픽공원을 가는 편이에요. 한강이 텐트 대여도 잘되어 있고 좋지만 올림픽공원은 탁 뜨인 드넓은 들판과 길게 뻗어 있는 도로들이 있어서 자전거 타며 산책하기 좋아서 자주 피크닉을 즐기러 가고 있어요. 평소 높고 칙칙하게만 보이던 회색 빌딩들이 푸릇푸릇한 식물과 함께 보니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게 느껴지더라고요.ㅎ 탁 뜨인 공간에서 친구들과 함께 여유를 즐기니까 평일 쌓였던 피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힐링이 되었어요. ㅎㅎ 올림픽공원을 산책하고 나니 출출해지더라고요.ㅎ 공원에 오기 전에 미리 카페와 빵집을 들려서 음식을 구매해서 들어왔는데요. 공원 안에도 음식점이나 카페들이 있기는 하지만 가격이 비싼..